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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윤해규씨의 제3회 작품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대구한성갤러리(424-0797)에서 열린다.대상의 왜곡.변형없이 극사실에 가깝게 묘사하는 그는 자연의 정적인 아름다움을 돋우어낸다.
섬세한 사실적 묘사속에 부드러운 생동감을 다져넣은 풍경.정물등을 선보인다.
계명대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나와 청구중교사로 재직하는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경북미술대전 특선등 각종 공모전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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