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병상 350개 내년말 개원

구미지역 최대의 주택단지로 조성된 형곡지구에 최신의료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 구미 중앙병원이 건립되고 있다.구미시 형곡동 855 2천527평의 부지에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오는94년11월완공예정으로 건립중인 구미중앙병원은 지하2층, 지상8층, 연면적 4천646평규모로 세워지는데 현재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성형외과를 비롯 15개 진료과목에 12개 진료지원 부속실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출 350 병상의 구미종합병원은 대구지역과 의료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라는 것.

동국그룹 백욱기회장이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공익사업을 펴기로 하고 1백억원의 기금을 출연, 설립된 헌암의료재단측은 [병원개원후 빠른시일내 5백병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지역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입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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