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금융실명제, 업계선 아직 담담

O...금융실명제에 대한 명암이 확실치 않은 가운데 대구상의는 업계여론 청취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판단은 혼미한 상태.홍진동조사부장은 "대기업은 별문제가 없는것 같고 중소.영세업체들도 자금결제일인 월말이 돼야 반응을 보일것 같다"며 업계의 담담한 분위기를 대변.홍부장은 특히 "대구지역은 금융비중이 낮아 서울처럼 특이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금융의 영세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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