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매입과 잦은 설계변경등으로 착공이 지연되어온 창원농산물도매시장이오는 9월 시설공사입찰을 거쳐 10월초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창원시는 도내 최대규모의 농산물도매시장을 창원시 사파정동 유통단지내1만7백여평부지에 3백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에 착공키로 했으나 동남공단으로부터 부지매입이 늦어진데다 잦은 설계변경등으로 현재까지 착공을못하고 있었다.그러나 이달내는 부지매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9월21일 도매시장시설공사입찰을 실시하고 늦어도 오는 10월초에는 착공, 95년6월까지 완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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