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시종 웃음 잃지않아

0...동을보선에서 민자당선거운동원 폭행사건과 관련, 고소돼 21일 낮 대구동부경찰서에 자진출두한 민주당 홍사덕의원은 시종 웃음을 잃지않고 경찰의조사에 응하는 모습.경찰은 홍의원의 신분을 감안, 예우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듯한 인상이었는데홍의원은 "나때문에 경찰들이 고생이 많다"며 여유.

출두기한인 23일까지 출두하지 않을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조기에 자진출두한이유에 대해 홍의원은 "법을 만드는 사람이 법에 대해 엄격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