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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에 온정 잇따라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3-09-1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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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환자인 김천한일여고2년 홍애향양(17.김천시 평화동 374의4)에게 성금을 보낸분은 다음과 같다.*지원식김천교육장=10만원 *김천시 평화동 김천서부교회 량규식목사외 신도일동=30만원 *평화동 새마을금고=14만원 *김천시 황금동 황금동천주교회 신도일동=94만5천5백원.

한편 익명을 요구하는 성주경상여객기사가 홍양에게 전해달라며 성금20만원을 매일신문사에 보내왔다.

또 권영덕씨(38.대한방직)가 5만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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