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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산면 수몰이주민 공동작업장 착공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3-10-0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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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업종 선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안동군 도산면 서부리 수몰이주민 생계대책을 위한 공동작업장 건립이 지난달말 지역민과 업주간의 합의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군은 도비등 5억원을 지원, 청소용품 생산업체(대표 박무웅.예안출신)를 선정 유치해 수몰민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군 도산면 서부리 이주단지 주민 9백46명은 76년 댐준공으로 이곳으로집단이주한 이후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집단시위와 진정등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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