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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고층아파트 급증{사생활}시비늘어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3-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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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시내에 10층이상 고층아파트 건립이 잇따르면서 사생활권침해 시비가 일고있다.점촌시 흥덕동 주공아파트(5층) 주민20여세대는 아파트앞에 승일주택이 건립하는 10층짜리 42세대분 아파트에 대해 사생활침해를 내세워 건립을 반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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