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디자인 뉴스} 자동차 선호조사

미국인들의 자동차 선호추세를 알아보는 {디자인 뉴스}잡지 연례조사에서 미국산 자동차들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높아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 조사에 따르면 {사고싶은 차}부문에서 포드 토러스가 8년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새턴에게 돌아갔다.미국인들은 자동차를 구입할때 품질.가격.모양을 가장 중요시하여 음향시스팀, 온도조절, 위런티등이 가장 상관없는 요소로 나타났다.이밖에 동조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안전성이 자동차 구입시 주요쟁점으로 부각돼 {앤티락 브레이크}및 {에어백}이 필수조건으로 꼽혔으며 @엔진의 크기는6기통이상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60%에 달해 힘이 좋은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드러났다.

한편 매년 동 조사에서 하위성적에 머문 크라이슬러사가 올해는 회복세를 보여 93년형 닷지 인트레피드및 크라이슬러 콩코드가 {사고 싶은 차}부문에 포함됐으며 {드림 카} 부문에서 닷지 바이퍼 컨버터블이 페라리를 제치고 4위에올랐다고.

또한 4만달러 이하 럭서리 차종 부문에서 링컨타운카가 수위에 오르고 캐딜락 세빌 STS, 애큐라 레전드, 뷰익파크애뷰뉴, 링컨 컨티넨탈 순으로 이어져고급 차종은 미국산 차가 우위를 자치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최고차종.

@사고 싶은 차-1.포드 토러스 2.새턴 3.도요타 캠리 4.닷지 캐러밴 5.포드익스플로저

@안전성-1.볼보 2.머세이드스 벤즈 3.링컨 4.포드 5.캐딜락@1만1천달러이하 소형차-1.새턴 2.포드 에스코트 3.혼다시빅 4.도요타 코롤라 5.도요타 터셀, 지오 프리즘

@드림카-1.메세이디스 벤즈 2.시볼레 코르벳 3.포르셰 4.닷지 바이퍼 5.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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