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1호 미사일 배치 마무리단계

북한은 일본과 한국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는 {노동 1호} 미사일의 배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고 일본 방위청의 한 고위 관리가 10일 밝혔다고 지지(시사)통신이 11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다카시마 유수 일방위청 국제문제자문위원이 이날 중의원 안보위원회에 출석, [북한의 미사일 배치가 언제 완료될지 아직 분명치 않으나 미사일 배치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느낌]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그는 또 북한은 내년에 다수의 미사일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면서 이 미사일들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며 발사후 10분내에 반경 1천km지역을 강타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