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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가스총으로 위협 돈뺏아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3-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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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15분쯤 수성구 만촌2동 1017의1 청도슈퍼에 20대 남자강도 2명이 침입, 가스총으로 슈퍼주인 전경숙씨(32.여)를 위협, 현금 20만원을 뺏아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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