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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박봉공무원생계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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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1993-12-2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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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심의에서 각실과 직원들의 여비 급량비등을 대폭감한 반면 의회예산은 눈덩이처럼 부풀려 눈총.시의회는 내년 의회비로 올3억9천6백99만원보다 1억3천785만원이나 늘어난5억3천485만원을 책정했다는 것.

청내 직원들은 "시의회가 박봉 공무원들의 생계비인 급량비를 대폭 삭감해놓고 의원 품위유지비는 대폭 올려놓은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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