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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연휴 3일을 전후한 7일간(4-13일) 축협에서 쇠고기등 육류방출을평소보다 최고 66%, 작년 설기간보다 최고 22%까지 늘려 공급토록 요청했다.이로써 대구시내에는 하루 1백10여마리분씩이던 쇠고기 공급량이 1백80마리분으로 늘어나고 수입쇠고기는 9t에서 13t으로 늘어난다.그러나 닭고기는 평소보다 0.4%, 돼지고기는 6.5%만 늘려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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