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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16.17일 실시한 전교조 해직교사 임용전 연수교육에는 복직신청을 내고 지난번 면담에 응했던 52명 가운데 2명이 불참, 결국 50명만 오는 정기인사에서 발령을 받을 듯.교육청 관계자는 [연수교육에 불참한 2명은 사설학원을 운영중이거나 다른업에 종사하고 있어 복직절차를 밟은 것 만으로 복권 의미를 찾은 것 같다]고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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