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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물건 훔친뒤 성폭행 기도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4-03-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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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4일 김용식씨(23.풍기읍 교촌1리)에 대해 강간미수및 야간주거침입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23일 새벽 2시쯤 영풍군 풍기읍 S씨(32.)집에 들어가 아동용 비디오테이프 3개를 훔치고 잠자던 S씨를 성폭행 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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