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중학생 16명부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25일 오후4시쯤 남구 대명2동 경상중학교 체육관 2층에서 전교생 2천명이 계단을 내려오다 미끄러지면서 수십명이 뒤섞인채 바닥으로 넘어져 조민호군(16.3년)등 16명이 부상을 입고 영남대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조군등6명은 중상이다.이날 사고는 학생들이 서로 먼저 가려고 서둘러 2층 계단을 내려오던 중 중간대열 가운데 일부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학생들이 계속 덮쳐 일어났다.특히 사고발생후에도 이 사실을 모른 교사들이 2층에서 빨리 나가라고 재촉,학생들이 뒤에서부터 몰리면서 쓰러진 학생들을 밟고 지나가 부상자가 늘었다.

또 계단 난간이 부서지는 바람에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은 학생도많았다.

학생들은 직선으로 뽑는 학생회장 선거를 위해 전교생이 모두 모여 후보들의정견발표를 들은뒤 투표하러 교실에 가던 길이었다.

중상을 입은 하우태군(16.3년)은 [급우들과 얘기를 하면서 내려오다 갑자기앞에 쓰러진 학생의 발에 걸려 넘어졌는데 소리지를 틈도 없이 뒤에서 학생들이 눌러 기절했다]고 사고순간을 전했다.

강영하군(14.1년)은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난간이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중상을 입은 학생들은 얼굴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부어 있었다.응급실 전문의 도병수씨(35)는 [중상을 입은 학생들중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없으나 정확한 진단은 이틀쯤 지나야 나올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 학교 강두생교장(64)은 [당초 운동장에서 정견 발표를 하려고 했으나 날씨가 추워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겼는데 이런 사고를 당했다]며 [부상학생들의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군 당국이 유엔군사령부의 신속한 현장조사 요청을 거절했다고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에서는 (주)덕산제이엠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들이 탈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 연휴인 26일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기관차 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 정부와 외교적 갈등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공식 합..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