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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게 성추행당할뻔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4-06-0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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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명화-샤론 스톤의 사랑의 선택} KBS2, 4일(토) 오후9시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사는 미혼의 앤지는 낡은 인형을 사서 고친뒤 다시 파는 일을 하며 지낸다. 어느날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던 중 붉은수염의 괴한으로부터 추행 당할 뻔했으나 가위로 찔러 화를 면한다. 이웃에사는 알렉스의 도움으로 충격으로부터 회복한다. (감독 프랭크 드 페리타, 주연 샤론 스톤.스티브 레일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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