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점촌.문경큰잔치 예산문제로 백지화

통합 문경시 출범에 앞서 점촌시 문경군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하려던 {점촌.문경 큰 잔치}계획이 무산됐다.점촌.문경문화원과 점촌시 체육회는 시군민의 문화.체육행사를 합쳐 한마당잔치를 열자고 문경군 체육회에 제의했으나 군체육회는 예산문제등을 들어불참의 뜻을 밝혔다.

체육회장인 권혁대군수와 이사자격으로 참석한 군의회의원들은 3천만원 가량의 체육대회 경비가 예산에 없다는 이유를 내세워 행사참여요구를 묵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