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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회담 지연 북내부 사정탓 미언론분석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4-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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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30일 현재 제네바에서 추진되고 있는 북-미회담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순전히 북한 내부의 불안정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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