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이 동아시아전략구상(EASI)계획에 따라 확정된 주한미군등 동아시아 주둔 미군의 3단계 부분감축정책 이상의 급격한 감축을 단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무부는 9일 발간한 94도 {외교백서}에서 [북한의 핵개발문제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미국은 적어도 단기적차원에선 EASI계획에 따라 이미 확정된 동아시아 주둔 미군의 부분감축정책이상의 급격한 감축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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