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대낮 농협앞서 금품 뺏아

달성경찰서는 29일 서희성씨(23.달성군 현풍면 중리 286의2)를 특수강도 및절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29일 오전 11시50분쯤 달성군 유가면 유곡리 유가농협앞 주차장에서 현금 3백여만원을 찾아나오던 송경희씨(23.아시아기계 경리사원)를 칼로 위협, 이 가운데 1백44만원을 빼앗아 이날 새벽에 훔친 오토바이와 자신의 1t 트럭을 번갈아 타며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끝에 2시간만에 붙잡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