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일부 백화점들이 설연휴전 고액상품권 발행계획을 확정했으나 대구지역 백화점들은 발행을 설이후로 늦출 계획이다.
대구, 동아 양대 백화점은 서울지역 추이에 따라 고액상품권 발행을 결정짓기로 했으나 설연휴가불과 1주일밖에 남지 않은데다 아직 업계의 전반적인 추세가 아닌 것으로 보고 발행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역백화점들은 전국의 대부분 백화점들이 발행에 나서는 이달 말쯤 30만원권 상품권을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의 현대와 LG백화점은 설연휴전 30만원권 또는 50만원권 상품권을 발행키로 결정했다.또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등도 이르면 이달말쯤 고액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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