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샬럿] 샬럿, 디트로이트 꺾고 9연승

샬럿 호네츠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꺾고 9연승,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순항을 하고있다.

샬럿은 22일(한국시간) 열린 99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주득점원인 에디 존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엘덴 캠벨이 올시즌 최다인 32점과 14리바운드로 활약한데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88대85로 제압했다.

데이비드 웨슬리가 13점, 8어시스트를 더한 샬럿은 21승20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뉴욕 닉스(21승21패)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동부컨퍼런스 8위에 올랐다.반면 그랜트 힐(28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이끈 디트로이트는 23승19패가 돼 이날 보스턴 셀틱스를 80대78로 누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00대108로 패한 밀워키 벅스와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4대지구 '꼴찌'들의 맞대결에서는 대서양지구의 뉴저지가 중부지구의 시카고를 99대87, 중서부지구의 밴쿠버 그리즐리스가 태평양지구의 LA클리퍼스를 93대80으로 꺾고 각각 1승씩을 보탰다.

◇전적

인디애나 108-100 밀 워 키

댈러스 109-95 휴 스 턴

토론토 107-91 워 싱 턴

필라델피아 80-78 보 스 턴

마이애미 93-80 클리블랜드

뉴저지 99-87 시 카 고

샬  럿 88-85 디트로이트

밴 쿠 버 97-94 LA클리퍼스

포틀랜드 88-82 LA레이커스

시 애 틀 119-105 미네소타

피 닉 스 91-82 유  타

새크라멘토 103-94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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