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는 25일 울진원전 1호기의 Y2K(컴퓨터상의 2000년 인식문제) 실증시험 결과 안전 운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울진원전본부는 이날 "울진원전 1호기 원자로의 컴퓨터 날짜가 2000년 1월 1일로 전환된 상태에서 안전설비 동작과 비상디젤발전기의 전력공급 능력을 시험한 결과 안전 운전에는 문제가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울진원전본부는 "5월 현재 울진원전의 Y2K 문제 해결 진척도는 98.3%이며 오는 6월말까지 비상대응 계획 및 종합비상 대응훈련을 실시, 문제 해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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