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구박물관 16일부터 주말마다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권구)이 우리춤 공연, 사물놀이,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가을맞이 문화예술 행사를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펼친다.
우리춤 공연에는 김용철 섶- 무용단, 장유경무용단, 다움무용단 등이 참여해 삼고무·무혼·기우·씻김굿·'나는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등 전통 및 창작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사물놀이 솟대패는 야외공연장에서 삼도설장고·삼도풍물·판굿 등 흥겨운 타악가락을 들려준다.
또 '이재수의 난'·'스몰 솔져'·'포스 오브 네이처'·'엑스트라' 등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소자 관람가 등급의 영화가 주말마다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참조. 문의 053)768-6051.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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