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오상조 소방행정과장이 9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소방관계자 3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7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과장은 23년간 소방업무를 해오면서 자율소방 활동대를 조직, 운영하고 긴급 구조구난 훈련 50여회, 소방 관계자 교육 200여회를 실시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김원용 대구동부소방서장, 한명수 대구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엄준욱 대구소방본부 지방소방위등 56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외 류창식 대구소방본부 지방소방사등 54명은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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