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전 무감각 아찔 공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배관공사를 하면서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도로를 굴착, 도로 밑부분의 토사가 최고 1m 가량 안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등 침하 우려가 높다.

대구경실련 시민안전센터는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구 내당지구 열배관공사 중 달서구 옛 죽전파출소 네거리~용산네거리(약 1㎞) 구간 굴착공사가 흙막이벽을 설치않은 채 진행, 도로 일부에 금이 가는 등 사고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내당지구 열배관공사는 서구.달서구 일대 아파트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착공, 내년 9월 말까지 달서구 죽전동~서구 내당동 사이 4.8㎞ 구간을 굴착, 배관(직경 350㎜)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안전센터는 "토사가 무너져내리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기울기를 줘서 굴착하거나 흙막이벽 등 안전시설을 사용해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아 도로 밑부분의 흙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평소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어서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민안전센터는 또 옛 죽전파출소 앞 네거리의 경우 굴착공사 후 설치 부실로 복공판 사이의 틈이 5㎝정도 벌어지고 복공판 일부가 노출, 차량 타이어 파손 등 사고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굴착깊이가 1.7m 내외로 얕은데다 토질이 좋아 흙막이벽 설치가 필요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모래 물다짐 등 보완책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