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행정자치부의 제1차 정보화시범마을로 조성된 동구 미대동 내동마을(공산동)의 정보화시스템 운용 활성화를 위해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palgong.invil.org)회원 가입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무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인터넷을 통해 상황버섯, 벌꿀 등 팔공산 청정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교육·의료·문화 등다양한 웹서비스와 농촌체험프로그램, 관광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마법사를 활용해 개인 홈페이지(20MB의 무료 웹메일 사용공간 제공)도제작 가능하다.
가입방법은 홈페이지 초기화면 상단 '로그인' 클릭→무료회원 가입하기→개인정보 입력(마을선택하기-대구미대/내동마을)을 하면 된다.'정보화시범마을조성사업'은 △농·어촌 등 정보소외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 정보접근 기회를 높이고 △주민의 실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정보컨텐츠를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와 소득증대를 꾀하고 지역의 커뮤니티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5월 행자부는 동구 미대동 내동마을 등 전국 19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지난 5월말까지 정보화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달성군 옥포면 신당수박마을은제2차 정보화시범마을로 선정되어 2003년 6월초 홈페이지를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행자부는 정보화시범마을간 PC활용능력, 주민정보화 교육실적 등의 항목에 대해 '제1차 정보화시범마을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 우수마을 및 개인에게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을 시상하는 한편, 최우수 및 우수마을에는 주변환경정비대상마을 선정시 우선 고려하고 국내 및 외국인의 견학 필수 코스로 선정하며 행자부 주관 '아름마을'과 연계토록 적극 추천하는 등 갖가지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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