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교육미술협회·학회(이사장 윤백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최종심사 결과 대상작에 오유미의 '만추'(한국화), 심윤의 'Modern people'(서양화·사진), 이석종·이보미의 '비타민 하면 과일?'(시각디자인), 고경옥의 '연구중'(미술교육), 허은경의 국재 권부의 시 '사원구음'(서예-문인화·한문)이 각각 선정됐다.
서양화, 한국화, 사진, 환경디자인, 미술교육, 애니메이션, 만화, 시각디자인, 공예, 제품디자인, 뷰티디자인, 판화, 조소, 서예-문인화, 한글, 한문, 민화, 전각, 서각 부문에 1천572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5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35점, 평론가상 16점, 삼체상 2점, 특별상 59점, 특선 238점, 입선 472점 등 총 835점이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제31회 한국교육미술협회·학회 회원전' '제5회 한·중 국제현대미술교류전'을 겸한 수상작 전시회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열린다. 우수상 이상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으며 수상자 명단은 www.ke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252-5354.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우수상=양다정 이순영(서양화) 정유현(조소) 박인혜(시각디자인) 김도형 임헌욱 김효인(환경디자인) 윤수현(공예) 정근화(문인화) 김정희(미술교육)
▷우수상=장무혁 정영록(한국화) 김관종 김정희 김조욱 문미원 박미력 임미례(서양화) 채혜원(판화) 송현철 이중호(조소) 김병규 허유진(사진) 공양규 김우식·윤지애 윤옥순 장수민·박종원(시각디자인) 심만식·이경태 정현화·배민정·설재우(환경디자인) 이현진(뷰티디자인) 김영명 김정훈 손강영 하민지(공예) 강민정(만화) 정충균(애니메이션) 강춘대 권혁문 장승환(한문) 홍의숙(문인화) 임귀란(민화) 손창섭 정진호(서각·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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