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Life-일상에서 만나는 그림전'이 9월 11일까지 경북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일러스트레이션은 이야기나 기사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보조적인 기능의 삽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었지만 현대에서는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진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티셔츠, 생활 속 제품, 조형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일상 속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정언 박경화 조정이 김애현 이미경 강대성 등의 작가들이 도자기핸드페인팅 일러스트레이션, 티셔츠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출품했다. 053)950-7968.
또 9월 2일부터 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는 채정선 일러스트레이션전이 마련된다. 작가는 행복한 순간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색들로 이미지를 채운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53)666-326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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