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해 조류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정고령보는 지난 2주 동안 조류경보 발령기준을 두 차례 연속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지난달 28일 칠곡보에 내려진 조류주의보는 최근 2주간 수질 조사결과 클로로필-a 농도가 2회 연속 해제기준을 밑돌아 해제됐습니다.
강정고령보와 칠곡보는 지난 2월부터 수질예보제와 함께 조류경보제를 시범 운영 중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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