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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52) 신임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노사융합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절대 안전 구축을 통해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출신인 김 본부장은 안동고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984년 철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코레일 강원본부장과 충북본부장, 철도청 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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