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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향우 염덕수 씨, 장학금 3천만원 기탁

이상재 기자 sjlee@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19-05-12 14:15:15 수정 2019-05-12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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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김천리가 고향으로 부산에 사는 염덕수(90) 씨가 최근 거창군청을 방문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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