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가 차세대 문화 기획자인 '컬쳐 플레이어(Culture Player)'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노마드의 컬쳐 플레이어 모집은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30명의 문화 기획자를 선발한다.
컬쳐 플레이어는 MICE, 전시, 마케팅 등 문화 · 콘텐츠 분야 전반에서 활동할 차세대 문화 기획자로, 디노마드와 6개월 간 실전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다양한 실무의 기회를 얻게 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선배 기획자의 멘토링과 함께, 특별 워크숍 등 기획 역량 향상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매너부터 프레젠테이션(PT), 온 · 오프라인 프로젝트 운영 등 실무 전 과정에 참여해 생생한 문화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컬쳐 플레이어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선발된 이들에게는 언택트 근무와 오피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플렉스타임(선택적근로시간제) 제도 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이 지원된다.
디노마드의 김준구 브랜드 팀장은 "컬쳐 플레이어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고 필드를 움직이는 문화 기획자의 새로운 이름"이라며 "차세대 문화 기획자인 컬쳐 플레이어를 통해 문화 트렌드를 주도할 새로운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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