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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르모, 제4회 육군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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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테르모 제공
사진= 알테르모 제공

주식회사 알테르모가 '제4회 육군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 기간 중 진행됐다. 공모전은 국방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테르모는 340여 개 참가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본선 진출팀 중 하나로, '정신전력 AI 평가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아이디어는 육군 제50보병사단 이정관 대위와 육군본부 정훈실이 기획한 개념을 바탕으로, 알테르모가 AI 모델 및 플랫폼 설계를 맡아 구현했다.

해당 체계는 기존 객관식 중심의 정신전력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서술형과 구술형 답변을 활용해 개인의 신념화 수준과 대적관 표현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정성적 평가 항목의 자동화와 정밀도를 높였으며, 정훈장교의 평가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사진= 알테르모 제공
사진= 알테르모 제공

알테르모는 군 전용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웹앱(PWA)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PC,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이 가능하며, AI 모델의 경량화를 통해 저사양 장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안 측면에서도 군 내부 정보 보호 요건을 반영해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AES 기반 관리자 계정 암호화, 통신 구간 인젝션 점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알테르모 관계자는 "육군본부와 현장 부대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평가체계를 함께 완성해갈 수 있었던 점이 의미 있었다"며 "시범운영 단계를 넘어 전군 확대와 후속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테르모는 기술 유출 방지 솔루션과 데이터 식별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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