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식물성 원료 기반의 수면 건강 제품 '멜라마인드'를 선보였다. 수면의 질 저하와 생체리듬 변화에 따른 현대인의 수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성 제품이다.
'멜라마인드'는 미국산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멜라토닌은 수면 유도를 돕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는 유산균 17종이 함께 배합돼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계열 유산균이 포함됐으며, 이는 수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 건강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트립토판, 엽산 등 6종의 보조 성분과 타트체리, 캐모마일 등 11종의 부원료가 함유돼 복합적인 수면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은 하루 1회 복용을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소형 정제로 제작돼 섭취가 간편하다. 개별 포장 방식(PTP)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JW중외제약 측은 다양한 수면 관련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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