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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산불 피해지역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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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 묵계1리 경로당 진료, 12월까지 격월 순회 진료
거동 불편한 어르신 직접 찾아 건강 살피고, 무료진료
산불 피해 당시 성금·피해 주민 임시주택 냉장고 기부
임직원 중심 '나눔365 봉사단' 사회공헌활동 지속 펴

안동병원은 올 연말까지 격월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를 이어간다. 안동병원 제공
안동병원은 올 연말까지 격월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를 이어간다. 안동병원 제공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 무료진료를 지속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최근 안동시 길안면 묵계1리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동요양병원 한방과 김현경 과장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개별 증상에 따른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고령이나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진료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산불 이후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건강상의 불편과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의료진은 어르신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며 건강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현경 과장은 "이번 진료가 산불 피해 이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병원은 앞서 일직면과 남선면, 길안면 등 산불 피해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앞으로 임하면과 남후면 등 피해지역을 차례로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격월로 한방 무료진료를 이어가며 산불 이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안동병원은 산불 피해 당시 성금 기부와 피해 주민 임시주택 냉장고 지원에 나선 데 이어, 사회복지기관 위문, 명절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365 봉사단' 50명을 모집해 지역 내 취약·소외계층 30가구와 연계하는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의료기관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다. 앞으로도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병원은 올 연말까지 격월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를 이어간다. 안동병원 제공
안동병원은 올 연말까지 격월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를 이어간다. 안동병원 제공
안동병원은 올 연말까지 격월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를 이어간다. 안동병원 제공
안동병원은 올 연말까지 격월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무료 한방진료를 이어간다. 안동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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