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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전체 58명 기소…구속 7명·불구속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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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종합특검 현판. 연합뉴스
2차종합특검 현판. 연합뉴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들여다본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80일 동안 수사한 끝에 총 58명을 기소했다.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 7명, 불구속 51명(법인 포함) 등 총 5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연루된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 관련 '법인'인 21그램까지 포함한 것으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각각 2건으로 기소됐다.

종합특검팀은 지난 6월 9일 '관저 예산 전용 사건'으로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 전 차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4명을 '1호 기소'한 바 있다.

이후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다수의 합참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긴 특검팀은 이달 '헤비테일(Heavy Tail)' 셈법에 따라 49명을 재판에 넘겼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7명으로 나타났다.

종합특검팀은 관저 공사 사건 관련으로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 유병호 감사위원 등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구속영장 발부율은 20명 중 7명(35%)에 그쳤다.

특검팀은 이날부로 수사 기간을 종료한 뒤 다음날 오전 11시 경기 과천 소재 특검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기존 3대 특검팀은 각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27명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76명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33명을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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