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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9월 1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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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청년 부실 채무자 신용 회복 지원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 관계없이 신청 가능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의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 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9월 1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또는 2021년 이후 졸업생, 대학원 재(휴)학생이다. 주소지 조건과 대학(원) 재적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활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9세(1987년생) 이하이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을 통해 많은 지역 청년 대학생들이 학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와 안정적 학업 환경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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