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정체구간 우회를 통한 차량분산 유도에 나섰다.
영덕군은 24~27일 영덕IC와 국도 7호선 접속 구간의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상황에 따른 이동경로 선택을 당부했다.
특히 영덕IC는 상주~영덕고속도로와 포항~영덕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연휴 기간 두 고속도로를 통해 진입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병목현상에 따른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항~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이패스 차량은 영덕IC 진입 전 남영덕IC를 이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상주~영덕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목적지와 교통상황에 따라 동청송·영양IC에서 미리 진출하면 빠르게 영덕진입이 가능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여기에 덧붙여 운전자들은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통해 영덕IC 일원의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교통 흐름과 목적지에 따라 적합한 이동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지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는 별도로 영덕군은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전광판을 통한 영덕IC 정체 및 우회정보 안내도 요청했다. 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영덕경찰서와 협조해 남산휴게소 교차로의 교통량을 따져 신호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도 수립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영덕IC 일원에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으로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목적지와 교통상황에 따라 인근 나들목을 적절히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덕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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