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22일 새내기 공무원 54명을 임용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했다. 2026년 신규임용 공무원 임용식은 이날 오전 9시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직자들을 맞았다. 임용된 54명은 이날부터 각 부서와 읍면에 배치돼 곧바로 실무에 투입됐다.
이번 임용으로 군청 각 부서와 읍면 행정 조직에는 신규 인력이 고루 보강된다.
이들은 민선9기 군정 비전인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 실현에 동참할 예정이다. 새내기 공직자들이 현장 행정의 첫 단추부터 이 비전을 체득하도록 하겠다는 게 합천군의 설명이다.
합천군은 임용식에 이어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새내기 공직자들이 합천을 깊이 이해하고 공직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신규 공무원들은 먼저 합천군의회를 방문해 본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결 절차를 지켜보며 행정과 의회가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살펴본 셈이다.
이어 합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영상테마파크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찾아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첫 출발의 설렘과 각오를 오랫동안 간직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각과 열정으로 군정에 활력을 더하고 합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합천군은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을 계기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신규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공직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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