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지나 억새, 단풍까지, '가을 합천'의 절경을 대구·부산에서 하루 만에 돌아보는 길이 열린다.
합천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도시에서 출발하는 광역시티투어 '합천 누비GO'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어는 대구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 코스로, 하반기에만 총 10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정에 따라 해인사,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정양늪생태공원 등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코스의 중심은 계절 관광자원이다.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 황매산군립공원의 억새, 해인사 일원의 단풍을 주요 관광지와 묶었다.
합천군은 개별 여행객이 겪는 교통 불편을 덜어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합천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합천 누비GO'는 원거리 관광객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관광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대구·부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15회 운영해 521명이 참여했다. 합천군은 하반기에도 계절별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코스로 호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광역시티투어 '합천 누비GO'를 통해 원거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합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 일정과 코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운영 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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