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2026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등 독서 관련 기관 40여 곳이 참여해 작가 특강과 체험 행사, 공연을 선보인다.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2026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 및 독서릴레이 우수팀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의 저자 김겨울 작가가 '모험할 준비_책을 읽는 일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저녁에는 음악공연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야간 행사도 마련된다.
18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관련 지식을 겨루는 '도전! 독서골든벨'이 열린다. 오후에는 음악공연과 매직쇼에 이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움과 다정함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수미 가무악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행사 기간 창원지역 공공도서관 13곳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지역서점 등이 독서 무드등과 미니북, 캐릭터 캔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과 독서 휴식공간, 목공놀이터, 포토존,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정숙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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