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과 중국 산시성 양현 학생들이 따오기 복원과 습지 보전을 주제로 교류에 나섰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3박 4일간 우포늪과 부곡면 일원에서 '2026 한·중 국제 따오기 학생 교류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창녕지역 초등학생 42명과 중국 산시성 한중시 양현의 초·중학생 20명, 양국 인솔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따오기 복원에 힘써온 두 지역의 학생들이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교육지원청과 양현 교육체육국은 지난달 30일 창녕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격년제 순환 개최를 추진하고 생태·문화·교육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녕우포 곤충나라와 따오기복원센터 탐방, 우포늪 생명길 체험, 공동 수업, 창작 뮤지컬 '따오기 아리랑'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도 산동사무소는 교류단 초청과 행사 성사를 지원했다.
이종섭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동아시아 생태 교육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 시대를 이끌어갈 성숙한 국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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