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입구에 '여행 출발역'이 들어선다.
합천군은 오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24일간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꽃길따라 합천 한바퀴'다. 가을꽃으로 꾸민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포토존으로 연출하고, 대표 캐릭터 '별쿵이'와 함께 가을여행을 한다는 콘셉트다.
관람 동선은 ▷입구 게이트에서 시작하는 '여행 출발역' ▷합천의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정거장' ▷천년광장에 조성하는 '여행종착역'으로 이어진다. 관람객은 출발역을 지나 정거장에서 합천의 명소를 만난 뒤 천년광장 종착역에 닿는다. 군은 꽃길을 따라 합천을 여행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자개 키링 만들기 ▷국화그리기 ▷다포 만들기 ▷비누 만들기 ▷도자기 공기 만들기 ▷캐리커처 ▷가훈쓰기를 운영한다. 군은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남기는 경험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VR체험과 5D영상관람, 도예·다도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시도 이어진다. 10월 20~24일에는 제10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24일부터는 국화 분재 전시가 열려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의 명소를 가을꽃으로 즐기며 색다른 합천 여행을 느끼고 기록하는 명품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꽃길을 걷고 추억을 기록하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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