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풍기인삼축제 무대에서 선보였다. 고고장구와 풍물, 라인댄스, 색소폰까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익힌 공연이 축제장에 흥을 더했다.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하원태)는 7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2026년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활동 성과를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동아리 경연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고 악기 연주와 장단과 춤 동작을 맞추는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경연에 이어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와 신발양궁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읍면동 대표로 무대에 섰던 회원들은 놀이를 통해 서로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다.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읍면동 간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하원태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지역 곳곳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읍면동 간 교류를 넓히고 주민자치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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