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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내년 3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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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2일 초계면 건립 현장서 주민설명회… 전시·체험공간 최종 설계안 설명, 11월 준공 뒤 전시물 설치 시작, 내년 2월 완료 목표

합천군은 12일 초계면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전시·체험공간 최종 실시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12일 초계면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전시·체험공간 최종 실시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가 내년 3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문 열 채비에 들어갔다.

합천군은 12일 초계면 건립 현장에서 전시·체험공간 최종 실시설계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군은 이날 초계면 초계리 194-2번지 일원 거점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 '합천운석충돌구 관련 주요 사업 현장소통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태련 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 노성용 군의원, 초계·적중면 마을 이장, 합천운석충돌구 주민위원회 위원, 군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지질유산인 합천운석충돌구 전경.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 안에 논밭과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합천군 제공
국내 유일의 지질유산인 합천운석충돌구 전경.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 안에 논밭과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합천군 제공

군은 건립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일정은 11월 건물 준공 뒤 내부 전시물 현장 설치를 시작해 내년 2월 설치를 마치고, 3월 정식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거점센터 건립사업과 함께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 인증 추진,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운석충돌구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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