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민들의 환호와 열정으로 채워진 '제53회 성주군민체육대회'가 4만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군민이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대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제53회 성주군민체육대회는 10개 읍·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나된 걸음, 새로운 성주'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별 선수단과 응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승패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는 단체줄넘기와 권역별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 400m 계주,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돌리기 등 협동과 화합에 초점을 맞춘 1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 터트리기와 기관단체 400m 계주 등 친선경기도 펼쳐져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단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과 함성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라인댄스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특색을 살린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현직 군수가 함께한 성화점화 퍼포먼스는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암면이 준우승, 초전면이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입장상과 응원상, 화합상 등을 통해 각 읍·면의 열정과 참여를 격려했다.
경기 후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 가수 채은, 황태자, 지원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군민들은 함께 노래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대회의 마지막까지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는 경기의 승패를 넘어 10개 읍·면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들의 열정과 응원이 성주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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