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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AI로 학업부터 취업까지 맞춤 지원… 'DCU e-Advisor'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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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역량·진로·취업 데이터 통합한 학생성장지원 시스템 구축
AI가 졸업요건 분석해 시간표 추천…대화형 수정도 가능
역량 진단부터 비교과 추천·취업 준비까지 6개 서비스 연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DCU e-Advisor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DCU e-Advisor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e-Advisor 스탬프 투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휴대전화를 활용해 AI 시간표 추천과 역량 진단, 진로탐색 등 7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DCU e-Advisor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DCU e-Advisor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e-Advisor 스탬프 투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휴대전화를 활용해 AI 시간표 추천과 역량 진단, 진로탐색 등 7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DCU e-Advisor' 화면.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학생 데이터를 활용해 학업부터 역량 개발, 진로·취업까지 대학생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DCU e-Advisor'를 정식 오픈했다.

DCU e-Advisor는 대학이 보유한 학사·교과·비교과·진로·취업 등 학생 관련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학생성장지원 시스템이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대학생활 관련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이 입학부터 취업까지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시스템은 e-Advisor 포털을 중심으로 ▷DCU 수업시간표 추천 AI ▷혁신역량진단 ▷비교과통합페이지 ▷진로탐색 ▷학생경력개발시스템(STEP-UP) ▷DCU 등 6개 서비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DCU 수업시간표 추천 AI'다. 학생별 교과목 이수 현황과 졸업요건을 분석해 맞춤형 시간표를 추천하고, 학생이 AI와 대화하며 시간표를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 10시에 교양선택 과목을 추가해줘"라고 요청하면 조건에 맞춰 시간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졸업요건 분석과 수강꾸러미 등록 기능도 연계했다.

학생의 역량을 진단하고 자기계발 방향을 설정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혁신역량진단'은 대학이 설정한 6대 혁신역량과 34개 세부역량을 분석해 개인별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이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비교과통합페이지'에서 전공과 역량에 적합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탐색할 수 있다.

진로·취업 분야에서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진로탐색' 서비스에서는 전공과 관심 직무를 바탕으로 희망 진로와 목표 기업을 설정하고, 해당 기업을 기준으로 자신의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할 수 있다.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STEP-UP'은 진로·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신청, 직무역량인증, 채용정보 확인,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학생의 진로 동기와 취업 준비도를 진단해 개인별 유형에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할 수 있는 위젯형 화면과 프로그램 신청·승인 등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 기능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AI 챗봇 'DCU'는 학사·장학 등 대학생활과 관련한 학생들의 질문에 24시간 답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학생 데이터를 학업·역량 개발·진로·취업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학생들의 이용 데이터와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추천 기능과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DCU e-Advisor 정식 오픈을 기념해 지난 13~14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 대상 'e-Advisor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휴대전화를 활용해 AI 시간표 추천과 역량 진단, 진로탐색 등 7개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흩어져 있던 학업·역량·진로 정보를 하나의 성장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DCU e-Advisor의 가장 큰 의미"라며 "학생 중심의 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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