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모(50) 신임 포항시립미술관장은 15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항시립미술관이 시민과 예술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살린 전시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항 출신인 김 관장은 동지고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대에서 미술사학과 철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구미술관 전시팀장과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을 거쳐 강릉 솔올미술관 초대 관장을 역임하는 등 미술관 운영과 전시기획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김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미술관 전시기획과 소장품 수집·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포항시립미술관 제2미술관 건립과 운영 기반 마련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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